[여의도펀치] 문대통령-윤당선인 회동 불발 왜?…장경태·배준영 '한판토론'

2022-03-16 9

[여의도펀치] 문대통령-윤당선인 회동 불발 왜?…장경태·배준영 '한판토론'

■ 방송 :
■ 진행 : 정호윤 앵커
■ 출연 :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,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

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시간입니다.

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,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.

무산입니다.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오찬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, 이 배경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뒤따르고 있는데요, 많은 관심이 모아졌던 두 사람의 첫 회동, 누가 먼저 연기를 요청했을 거라 보십니까?

청와대도, 윤석열 당선인 측도 "실무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"는 설명 외에는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.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, 인사 등 여러 요인들이 추측되고 있는데 가장 결정적인 것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?

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현 정부와 새 정부의 인수·인계가 신속히 이뤄져야 할 텐데요,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회동은 언제쯤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?

이전입니다. 윤석열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의지를 계속 밝히고 있습니다. "기존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"라고 오늘 또 한 차례 못을 박았는데요. 광화문, 용산 등 후보지가 거론되는 가운데 어디가 되었든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.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기존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고 해도 집무실 이전을 위한 시간도 촉박하고요, 또 그에 따른 경호·보안 인력도 보충도 불가피할 듯합니다. 물적·인적 비용 또한 추가로 발생하게 될 텐데요,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효과,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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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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